전기의 생산, 수송, 사용에 이르기까지 모든 설비는 전기특성에 적합하게 시공되어야
안전하다. 특히 대량의 전력수요가 있는 건물, 공공장소 등에서는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에 건축전기설비의 설계에서 시공, 감리에 이르는 전문지식과 실무경험을 겸비한
전문인력을 양성할 목적으로 자격제도 제정

1983년 [건축분야] 건축기술사(건축전기설비)로 신설(대통령령 제11281호, 1983.12.20)
-> 1991년 [건축분야] 건축전기설비기술사로 변경(대통령령 제13494호, 1991.10.31)
-> 1996년 [전기분야] 건축전기설비기술사로 변경(대통령령 제15161호, 1996.10.28)

건축전기설비에 관한 고도의 전문지식과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건축전기설비의 계획과 설계,
감리 및 의장, 안전관리 등 담당. 또한 건축전기설비에 대한 기술자문 및 기술지도

- 건축물 관련 전기설비관리업체, 한국전력공사를 비롯한 전기공사업체, 전기설비설계업체,
감리업체, 안전관리대행업체 등에 진출할 수 있다. 또는 직접 전기시설설계업체, 감리업체
등을 직접 운영하기도 한다.

- 건설경기의 활성화와 함께 앞으로 사무용빌딩 뿐만 아니라 아파트, 개인주택에 이르기까지
생활환경의 개선과 통신망의 확충을 위하여 수용전력량이 증가하고 전기공사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건축전기설비관련 전문가의 수요도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건설공사의 품질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건설기술관리법」에 의해 감리전문회사의
특급감리원으로 고용될 수 있다.